7700
2021-11-26 22:09:33
2
저는 남편분이 어머니와 왜 그런대화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거 눈치 보라는 얘기로 와전될수 있거든요.
시댁도 5천에 남편 재산 등등 이번에 적지않게 쓰셨잖아요. 이바지는 작은 정성이라고 생각하실텐데 충분히 섭섭해 하실 일이지만 신랑이 님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시켜드리며 잘 막을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무리 이해한다 하지마는 시어머니께서도 마음이 편하시진 못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정성만 잘 보여드리는 수밖에 없으실거고요
남편분 나이가 30대 후반이니까 시댁에서는 아이도 많이 기다릴텐데 재롱 많이 보여드리세요. 정말 손주는 세상의 모든 보물보다 귀한 존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