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도 본문 작성자님이 올리신 링크 안보시고 본인 의견만 주장하시던데. 슬슬 좀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상대방이 근거를 내놨는데 그걸 못믿겠다면 자꾸 더더더 많은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지 마시고 본인이 더 많은 자료를 찾아서 그걸 근거로 상대방의 의견이 틀렸다고 주장해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만.
서울조차도 외곽으로 나가면 시골과 접하게 되요. 사람 사는데가 시골/도시로 딱딱 나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사람 살면서도 바로 몇백 미터 안에 뒷산 있는 경우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무슨 강원도 산골 한 가운데같은데만 시골이 아니란거죠. 당장 서울 한복판에서도 공원같은데서 개구리가 울고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런데도 도시의 생태계는 이미 망했고, 도시의 고양이가 시골의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을거라고 단언하시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아마 고양이 기르시는 분이나 좋아하시는 분이라 고양이가 저기서 밥 못먹게 된게 신경쓰이시는것 같은데. 저 여자분들의 집이 바로 골목 앞쪽이라고 하는데 단지 저 빌라 앞이 넓다고 거기서 고양이 밥을 주고, 주민들과 충돌을 일으키면서도 그걸 지속적으로 무시한 이상, 벌을 받아도 할말이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