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은 난방배관을 교체했습니다. 싱크대 밑 난방배관기에서 시작되는지점의 배관이 문제여서 한 삼십센티 정도 잘라내고교체했어요. 시공업자 말로는 길게는 두달까지도 건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말이 두달이지 정말 갑갑하네요. 요새 다행히 비도 안오고해서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건조 중인데 언제까지 말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저와 제 남편도 여러가지 이유로 애를 안낳고 살기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우리같은 분들이 많네요. 본인의 가치관대로 살면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하는 얘기중에는 나중에 늙어서 어쩔거냐라고 병들고 힘없을때 누가 우리를 돌볼거냐 이런 얘기 많이들 하더군요. 자식은 부모의 보험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