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이 아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꾸미면 오늘 남자만나러가나?? 남자한테 잘보이려고 꾸몄나하는 소리를 지긋지긋하게 들어서 그딴 왈왈 소리 좀 그만 듣고싶어서 그래요ㅋㅋㅋㅋㅋ 솔직이고 내숭이고 진심이고 가식이고 나발이고 뭐 좀 노력했다치면 남자랑 엮어서 얘기하는 게 기분나쁘니까요
근데 진짜 이혼할 꺼리는 아니게 보여요 하지 않아 보이구요 남편분 시험빼고 생각해보세요 공부 스트레스받았더라도 같이 밥먹고 술 드시면서 즐거운 때도 있었을 거잖아요 이혼은 진짜 서로 꼴도 보기 싫고 상대를 죽이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거에요 서로 니탓이네 그만 하시고 내탓이네하면서 살아보심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