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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6:00:39
3/5
(왜 리얼미터 편을 드는 것 같은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지만)
리얼미터 전국 여론조사의 경우는
- 무선ARS (ARS는 자동응답 방식)
- 유선ARS
- 무선 전화면접 (전화면접은 조사원이 묻고 답하면서 진행)
- 유선 전화면접
이런 방식으로 각각의 비율 표시를 하면서,
지역별, 연령별 림가중 방식으로 채택하면서 통계를 냅니다.
그것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서초갑 지역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설문문항은 어떻게 설계했는지, 후보자들은 로테이션시켜서 문의했는지 나올 것이고요.
100% 유선ARS인지, 유선 전화면접을 섞어서 했는지 등이 나올 겁니다.
그런데 이 글은 이미 모든 것을 단정하고 썼습니다.
- 지극히 당연하게 진행되는, 해당 지역 거주자 확인 여부에서 필터링되었던 것뿐인데 그 외의 문항도 업체의 의도에서 벗어나면 조사가 중단될 것이라고 '짐작'하기만 하는 글입니다.
- 그리고 유선ARS 방식만 100% 채택했는지 알 수 없죠. 작성자는 많은 표본 수 중에 1을 채웠을 뿐이니까요.
결국 결과가 나온 후에 판단할 수 있는 것들인데, 이미 리얼미터라는 업체는 여론조사로 정치질하는 집단을 만들었고, 통계학의 실무 분야인 여론조사를 과하게 불신하는 것 같아서 댓글 달았습니다.
뭐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