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경주 자매도시는 '이태리 캄파냐주 나폴리광역시 폼페이시' 구요. 이탈리아 최근 대지진은 2009년 4월 라퀼라 지진 (6.3) 2016년 8월 아마트리체 지진 (6.2) 2016년 10월 페루자 동남쪽 지진 (6.5)인데 모두 이태리 중부지역으로 이태리 남부인 나폴리,폼페이와는 200km 떨어져 있습니다.
'그녀'라는 말을 문학이나 노랫말에서나 봤죠. 실생활에서는 거의 안 쓰는 듯, 1. 원래 우리말에 없던 표현에 잘 안 쓰이기도 하고 2. 성구별 내지 성차별있는 영어의 번역에서 온 말이기도 하고 3. 잘못 들으면 욕으로도 들릴 수 있는 표현이라서 저거 문어체로도 정정하는 것은 대찬성
80,90년대는 '90 식으로 현수막에 어른들이 많이 쓰셨는데 제가 어른이 된 2000년 이후에는 학번 부르는 거 외에는 줄여쓴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생경해서요. 뭐라고 나무라는 건 아닙니다~ 올해 1~2월의 경우 200112, 200209 이렇게 하니 첨에 뭔가 하고 놀라고, 옛날 연도-월로 정리하던 것이 먼저 생각나서 2001년,2002년 몇월인가 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