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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0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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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투운동 자체가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아주 높은 위험한 방식이라 보는데...
다만, 부작용이 심화되기 전에 사회분위기 개선에 좋은영향이 나오면 어느 정도는 이런 방식도 인정해줄 수 잇는거 아닐까 라는 거였어요.
근데 우리나라엔 악의적 정치꾼들과 무고꾼들이 무기화할 소재가 보이면, 아주 신속하게 달려든다는 점을 생각을 못했던거 같네요.
한 3개월만 악의적인 사례가 안나오고 정밀타격이 이뤄지길 바랬는데, 이건 뭐 3개월은 커녕...
부작용이 발생하는 속도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는 거죠.
이렇게 되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 방법의 에러로 인한 부작용 및 갈등의 심화'
가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 방법의 에러로 인한 부작용 및 갈등의 심화'
라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