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혹시 산후우울증.. 일수도 있는데
상담 받거나 남편분께 털어놓으시는게 어떠세요?

어릴때 결혼하면 나중에 애기 다 키워놓고 주변 둘러보세요
남들 애키우기 바쁠때 난 다 큰 자식한테 효도받고 살고 있어요

일찍한 결혼이 지금은 단점이 많아보이겠지만
진짜 나중에 잘한 일이라는 생각들거예요

그때도 늦지않은거 알죠?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어요
너무 속상해 말아요

당신 사랑해주는 사람 두명이나 옆에 있잖아요
참 행복한 사람인걸요

44 2013-12-18 04:15:01 0

인간관계의 트라우마.. [새창]

트라우마인 부분을 억지로 이겨내려고 하는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그 부분이 남자친구와 부딪혀 문제가 생길 것 같다면
미리 진지하게 어떤 트라우마가 있는지 일단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내게 상처가 있는 부분은 내사람도 알고 이해할 수 있어야
오래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너무 급하게 바꾸려고하면 힘드니까
조금씩 스스로 생각을 천천히 바꿔보려고 노력해보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자리가 어려워도
사람들 많이 만나서 그런 자리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천천히..시간을 두고..

힘내요
잘 할 수 있어요
곁에 소중한 사람이 함께 있잖아요^ ^

43 2013-12-18 04:08:26 0

[익명]내 인생은 왜 처음부터 꼬였을까 왜 풀릴기미도 없을까 [새창]

그저 지금 해줄 수 있는 말은
힘내라는 말.
그리고 앞으로는 제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는 말..
이 말 밖에 해줄 수가 없어서 미안해요
꼭 행복할거예요
힘들었던만큼. 아니 그보다 더 많이.

42 2013-12-16 23:31:48 0

초콜릿, 초콜릿의 장이 열리는, 그 날이 다가온다. [새창]

신청했습니다ㅜㅜ
이런 것도 있군요 신세계네요 !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41 2013-12-11 02:49:27 2

[익명]전 지금 정말 행복해요 [새창]

그 마음 변치말고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응원할께요
좋은 소식 많이 많이 전해주세요

40 2013-12-11 02:29:40 2

[새창]

그들이 '그런 사람'인지 알고 시작하는 사랑은 없는 것 같아요
참 우습게도 사랑하고나니 '그런 사람' 이었을 뿐이죠

39 2013-12-11 02:23:19 0

[익명]자살 예고가 주작이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1
공감합니다
정말 힘든 사람들의 글이 자칫하면 가려질 수 있어요
제발 그런척 글 쓰는 사람들 좀 없으면 좋겠네요

진짜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38 2013-12-11 02:17:29 0

[새창]

인생은 길고
아직 나이 어린것 같은데
기회는 아직 충분히 남아 있어요

매일이 기회투성이고
오늘보다 내일 더 기회가 많을거고
당연히 내일의 마음가짐이 더 확고하기에
더 나은 내일이 있을거예요

좀만 더 힘내요
곧 해낼거예요
다 잘 될거예요

36 2013-12-11 02:05:02 0

[새창]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눈에 보이는 것만 믿잖아요
사실은 울지 않는 아니 울지 못하는 사람이 더 아픈것도 모르고..

남들 말 신경 쓸 것 하나도 없어요

울지 못하는 그래서 속으로 더 아픈 사람 정말 많으니까

힘내요
날 모르는 그들에 의해 상처받지말고

35 2013-12-11 02:01:49 0

[익명]효도하는 방법은 뭘까요 [새창]

저도 20대 초반에 대학문제로 많이 힘들었어요
결국 안맞는 대학 맘대로 때려치고 하고싶은 과로 옮겨서
부모님 하고도 엄청 안좋게 됐었어요

과 옮기고 하고 싶은 공부다보니 성적도 어느정도 오르고
여차저차 적성 살려서 그럭저럭 밥 벌어먹고 삽니다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만족하며 행복하게 돈벌고 있고
지금 제 모습 보면서 부모님도 좋아하시구요

지금 할 수 있는 대화, 표현 그대로 하시는 것도 효도의 일부고
앞으로 할 수 있는 효도는 내 삶을 제대로 잘 사는것.
그게 성공한 삶이라기 보다는 내가 스스로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삶
그거 같아요

주절주절 떠들었는데;

건강 빨리 좋아지시고 행복한 삶, 원하는 삶 사시면 좋겠어요

34 2013-12-11 01:55:10 0

[새창]

대부분의 병원 의사들은 수많은 환자와 상담하다보니
그저 시간 채우기 용으로 환자를 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 친구의 경우도 그랬고..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 단기간에 치료하기 어렵고
장기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치료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상담의 경우 여러 선생님과 해보신 후 선택하시는게 좋구요

친구가 오래전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그냥 응원차 남겨봅니다

꼭 그 트라우마 이겨내셔서
다시한번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3 2013-12-11 01:48:46 1

[새창]

스스로가 만족하는 삶
그게 '잘' 사는 삶 아닐까요 ?
남들에게 보여주기식인 '잘 사는' 삶 말구요

32 2013-12-11 01:38:09 1

[익명]효도하는 방법은 뭘까요 [새창]

당장 할 수 있는 제일 간단한 효도는
오늘 당장 집에가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자주 안아드리세요

멀리 계신다면 자주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건강히 오래오래 곁에 있어달라고..

나이들고보니 곁에 계실때 잘해드릴껄
많이 사랑한다고 해놓을껄
그냥 그 생각이 제일 많이 드네요

31 2013-12-02 23:26:40 2

[새창]

세상에 내 상처를 감싸주고 온전히 나를 사랑해 줄 사람 있어요
꼭 만날거예요
좀 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그리고 조금만 더 믿어봐요
꼭 나타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