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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2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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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직장 다니기는 하는데 무슨 일 하는지는 모르겠고요.
폐지로 생계 유지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운건 맞는것 같아요.
처음 할머니를 봤을 때 음식물 쓰레기를 뒤져서 드시고 계셨고.
옷이나 신발도 항상 누가 버린것 주워서 입으시는것 같고요.
평소에 언행보면 치매는 아니신것 같아요.
그리고 아들이 사장님께 사과하시면서 이번 기회에 저 버릇 고쳐야 된다고 하셨다는걸 보니 그런 일이 전에도 있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