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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1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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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면 병원에 입원해서 당분간 안정을 취하는게 당연하죠.
단순 골절이나 심하지 않은 봉합수술도 그렇고요.
근데 심지어 10개월을 품은 아이를 낳은 산모가 산후조리원에서 안정을 취한다는데 그게 왜 논란거리인지. 이해 안되네요.
산후조리 진짜 중요해요.
당장이 아니라 나중을 위해서요.
저희 어머니 산후조리 제대로 못하셔서 평생 고생 하십니다.
겨울만 되면 모든 관절이 벌어지는 것 같은 고통이 오셔요.
저희 처형도 산후조리 제대로 못해서 젊은 나이에도 엄청 힘들어 하세요.
진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함부로 얘기하는거 보면 한대 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