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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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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
야외 테이블에서 동생하고 담배 한대 피우면서 댓글 쓰는데.
사장님 갑자기 막 뛰어오심.ㅋㅋ개깜놀ㅋㅋ
고무장갑 낀 손으로 맥주 5병만 갖고 왔네요.ㅠㅠ
어제 설거지 안하고 가서 오늘 한대요.
그러더니 이 근처에서 미용실 하는 제 예비신부네 가서 커트하고 왔다고.애기도 같이 가서 깎았다고.
아아아애악악악ㅏㄱ악 가ㄱ악
이거 참 정말 제가 싫어하는 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가네요.
저는 저 가게 2번 갔는데 2번째 갔을 땐.
가브리살도 좀 드셔보라고 서비스도 줬었는데.ㅜㅜ
참말로 상황이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