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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17: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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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주위에서 박정희는 그래도 부정축재같은 건 안한건 배울 만 하다 하는 사람이 있던데 죽을 때까지 자기 나라 자기 땅으로 여겼을 텐데 해외에 돈 빼돌릴 필요성을 느꼈을가요? 분명 자식들한테 물려줄 구상도 했을 겁니다 독재자는 권력이 영원히 지속될 줄 착각하고 극단적으로 미치는 법입니다
박정희는 18년동안 권력 사수를 위해 야당인사건 경제인이건 죄없는 서민이건 거슬리는 건 다 죽여가며 온갖 잡탕에서 구르며 살았습니다 미국 손을 빌렸든 측근 말을 들었든 지가 생각했든 경제개발이란 것도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그래도 권력자의 본능에 충실하게 살았다는 것 하나는 역사로서 배울만 한 것일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