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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02: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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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주소만 듣고 길따라가다 건물번호보고 파악하는 게 상식적으로 편리하다 생각되지요 근데 말이나 그렇다는 겁니다
대로와 지선구분이 불분명한데도 천지고 어디가 길의 시작이고 끝인지, 건물번호는 뭘 기준으로 붙이는 건지, 중간에 갈라지거나 합류되는 길은 왜 이름이 같은지 수도권에서도 명확하게 구분가능한 데가 손에 꼽힐 걸요?
결국 정확한 위치를 알려면 물어보거나 지도찾아봐야 하는 건 매한가집니다. 배달직 일하는 사람들도 오히려 더 헷갈린다는 사람도 많고 주소변환작업때문에 더 힘들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