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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1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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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같은 댓글을 세개나.. 국제뭐시기 붙은 단체들이 세계정세에 자유롭지 못하고 편향적인 시각이 어느정도 있는 게 사실 맞지요 안 그렇나요?
제 말은 인권하고 전통을 구분 좀 하자는 겁니다. 특수한 종교나 민족 전통사상을 완전 무시하면 저렇게 복장갖고도 인권탄압이라는 둥의 오해가 생깁니다
위에님 말처럼 역사를 보면 이란은 외세에 빌붙고 부패한 왕정 몰아내고 민중혁명으로 생긴 일종의 정교합일체제 나란데, 막가파 인종주의 나치랑 비교하는 건 좀 어불성설같습니다.
후진 중세적 발상이라는 비난도 있는데 중동의 역사 흐름이나 이슬람교의 사상을 보고 달리 생각하면 나름 자주적이고 혁명적인 체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인권선언에도 민족의 특수성이나 다양성 무시해야 한다는 말은 없잖슴먀ㅣ. 무조건 현대서구화되고 세련된 것이 좋고 우리것은 되도록 개량하거나 버려야 세계화에 부합되고 발전한다는 생각같은 건 약간 위험한 발상이라는 개인적 사견이었습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