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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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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률 시망인건 거의 모든 산업에 조직이 불가능한 하청 비정규직이 더 많다는 소리죠. 기존 조합원 보호만 급급하다보니 이익집단으로 전락할수밖에 없습니다. 조합원들도 고령화에 중산층이라 더욱 그런 현상이 가속화되고 사회적연대도 포기하고 노동운동이 고립된 것은 실패했다는 거죠. 97년 노동체제인 노동유연화와 구조조정에 제대로 대응못한 것에 기인하는 면이 큽니다. 비정규직과 하청 위주로 재편해야 돼요. 민주노총은 내부정치도 심각하게 불안해서 imf 노사정위에 참여한 1기이후로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구심점 역할은 사라지고 안팎으로 욕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