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미국 병원비를 미국인이 말한다 [새창]

드라마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미드 의학보면 열심히 환자를 수술하고 낫게 해주려는게 기본이며 거기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반면에...

우리나라 의학 드라마보면 거의 상당수가 정치가 얽혀있거나 병원장 자리를 두고 환자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싸움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다보니..아 역시 뒷대가리들은 역시 더러워 같은 생각이 깔리기 쉽고..실제 뉴스에서도 의사들 의료사고문제나 그 처벌의 미미함도 한몫하겠지요

6390 2018-04-06 01:24:28 18

살인적인 미국 병원비를 미국인이 말한다 [새창]

저렇게 하니깐 미국 간호사들 연봉이 쌔고 대우가 좋아서 우리나라에서 자꾸 가려는거죠
그런글에는 헬조선이니 우리나라 근무환경,대우가 안좋다는 글이 많고 이런글에는 우리의료제도에 긍정직인 글이 많고..

다 우리나라 의료종사자들의 희생에서 누리는 것 같네요..괜히 더 좋은 환경으로 떠나는 간호사들 기사를 보면서 자국 의료환경을 너무 비난하진 않았으면 합니다..그에 따른 저렴한 병원비의 혜택은 그런 비난하는 사람들이 누리고 있으니..

6389 2018-04-03 20:06:17 1

스모 챔피언vs일반인 10명 ㄷㄷㄷ [새창]

숫자를 극복하려면 고래로 압도적인 무기가 있을때나가능했지요

6388 2018-04-03 20:02:57 43

전교생이 투명한 가방을 들고 다녀야 하는 학교 [새창]

여권이 높은 국가에서도 생리대를 부끄럽게 여길지 궁금하네요
의외로 미국은 생리대가 왜 부끄럽냐는 반문을 할지도?

6387 2018-04-03 16:54:42 4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너무 비싸서 못사겠다고 하는 것 [새창]

음..근데 터키사람이 저렇게 말하니...설득력이..
터키는 왠만해서는 한국보다 쌉니다..
이스탄불은 그나마 한국 물가에 못미치긴하지만 광역시만큼은 따라가는데 그 외의 도시의 물가는 정말 눈돌아가게 쌉니다..
10여년 전에 갔었는데..당시 벌집그대로의 꿀을 플라스틱상자에 담아 1kg인가?에 2천원이였나..3천원이였나...거기다 비행기에서 새지말라고 밀봉포장까지 해주더군요.. 너무 싼 가격에 4통인가 사서 캐리어에 넣었다가 터지는바람에..결국.....
땅도 넓고 농작물도 잘 나오고...꿀을 더군다나 지천에 널린게 꿀이라 더욱 싸다더군요..

동유럽을 가보면 과일이 특히나 많이 싸고..특히 체리..체리는 완전 싸죠..
근데 우리나라도 비슷한 수준의 유럽국가들과 비교하면...그렇게 심하다할정도까지는 아니고(그래도 비싸긴 하지만..)

땅넓은 나라들을 가면 확실히 과일이 싸긴 싸더군요..우린 그게 안되니 수입하다보면 비싸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가격은 논농사나 밭농사를 대규모로 하기 힘든 국토의 크기에 수반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에 갔을때 딸기 가격을 보니 우리랑 비슷한 가격이구나 싶었습니다. 우리보다 땅은 넓지만 물가자체가 높은 일본이랑 엇비슷한걸보면 확실히 우리나라 과일이 비싼편이긴 하겠네요..

6386 2018-04-02 13:25:29 262

한국에 왔다가 충격 먹은 일본인 교수 [새창]

작성자 최소 40대 부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85 2018-04-01 13:06:24 0

중세시대 기사들 검술 재현 [새창]

다마스커스는 청동에서부터 시작된 기술일걸요?

6384 2018-04-01 11:10:36 1

중세시대 기사들 검술 재현 [새창]

https://youtu.be/tBXG-HR-EQA
25분 부터 이시대의 무기갑옷에 대해 설명합니다

6383 2018-03-31 23:16:13 6

중세시대 기사들 검술 재현 [새창]

전쟁사나 무기에 관심 있으신분은 유튜브에서 이거 한번 봐보세요
엄청 재미납니다

6382 2018-03-31 23:12:36 1

중세시대 기사들 검술 재현 [새창]

제련기술이야기하다보니 생각나는데..
지금 유럽의 나라별 제품과 비슷하다네요

갑옷을 예로들면..
이태리꺼는 장인정신으로 뭔가 세공이 많았답니다.
예술작품처럼..
프랑스도 잘 만들었는데 곡선형..아주만들기 어렵게 둥근형태랬나..
독일갑옷이 가장 우수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었으며..
영국이 가장 형편없었다네요.중세 영국은 제일 가난한 나라기도 했고..

6381 2018-03-31 23:04:04 1

중세시대 기사들 검술 재현 [새창]

초반에는 몽골군이 갑옷도 제대로 없고 말도 사람도 작아서 우습게 봤으며 추격전에서 후미의 몽골군도 죽이고 그랬다고 하는데 이게 하루이틀 지나니 그 간격이 점점 벌어졌다고 하네요

6380 2018-03-31 23:02:11 9

중세시대 기사들 검술 재현 [새창]

풀플레이트기사에 대한건 몽골군이 처음부터 압도한건 아니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방송에서 봤는데 유럽의 말이 더 크고 힘이 좋지만 한마리뿐이였고 몽골은 3,4마리를 번갈아가며 매일 번갈아가며 탓다고 합니다

첫날 동유럽쪽 기사가 이겼고 이에 몽골군과 추격전양상으로 갔답니다
말하나로 싸우니 유럽쪽말은 지쳐갔고 몽골의 말은 체력이 유지되니 시간이 지날수록 몽골이 유리해졌다고 하네요

6379 2018-03-31 22:56:38 14

중세시대 기사들 검술 재현 [새창]

1 우리나라나 중국의 제련술이 유럽보다 높은건 국뽕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당시 유럽은 십자군전쟁을 이어가며 전쟁후반에는 중동의 무기들을 압도했다고 합니다
토크멘터리를 자꾸언급해서 죄송하지만 거기나오는 무기전문가께서 당시 세계최고의 제련기술의 강철검이였다는 언급도 합니다

당시 제련은 대포기술과도 연결되는데 중동은 청동대포를 크게 만들어 파괴력을 키웠으며 유럽은 비싼 청동을 버리고 깨질 위험이 있음에도 가격이 더싼 철을 이용한 제련기술을 발전시키기도 합니다

이에 강철검을 더불어 철로 만든 대포로까지 기술이 이어져 중동의 함대들을 압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대항해시대로 이어지게 되는거죠

6378 2018-03-31 21:01:24 1

중세시대 기사들 검술 재현 [새창]

자료를 좀 찾아보니 1000-1350년경의 1세대 롱소드는 철의 강도를 강화하는 기술이 없어 담금질로 철의 외부만 강하게 했기에 잘 구부러져서 손잡이를 두껍게 만들었다네요
1350년에서 1550년 사이 나온 롱소드는 제련 기술의 발달로 찌르기 베기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만 공격은 찌르기가 가장 효과적이라 끝이 뾰족하면서 예리해지기 시작했다네요

6377 2018-03-31 20:47:56 14

중세시대 기사들 검술 재현 [새창]

몽둥이로 쓰인적도 있겠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유럽의 저런칼의 강도나 예리함이 엄청났습니다
그러면서 검술도 발전하구요
으깨는 용도로는 검보다 메이스를 더 즐겨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