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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2: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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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필요없어요...왠만한 국가는 전부 여권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나라 여권으로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가 상당히 많은데요...그래서 여권복제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여권이죠..이래저래 다닐 수 있으니..뭐 이건 사족이고..우선 순서로는..
1. 예산을 책정합니다. 친구들과 상의해 1인당 얼마씩을 쓸 수 있는지부터 먼저 합의해야합니다.
2. 기간을 정해야합니다. 2주면 2주, 한달이면 한달, 두달이면 두달까지는 프리하다라고 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럽 한달 배낭여행에 넉넉잡아 500만원정도가 들어갑니다. 2달이면 700~800사이라 보시면 됩니다.
1주일이면 200~250사이입니다. 2주면 300이 좀 넘을거고..3주면 400정도..뭐 이것도 편차가 큽니다. 대략적인 산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3. 여행책을 하나 삽니다. 유럽 여러국가들이 책 한권에 모듬으로 있는(기행문형식말고..)유럽백배즐기기나 저스트고 유럽편 같은 책을 한권 삽니다
4. 친구들끼리 그 책들을 돌려보고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서 친구들과 가고 싶은 도시를 선정합니다. 이때 뜬금없이 무슨나라 무슨나라보다는 무슨나라의 어떠한 도시로 확실히 지정해주는게 좋습니다.
5. 오유나 유랑같은 인터넷 사이트에 몇명이서 얼마의 예산에 어느정도 시간의 여유가 있는데 가고 싶은 도시가 이러이러한데 루트를 좀 추천해달라는 글을 올립니다.그러면 답변을 해드릴께요
6. 루트가 정해지면 비행기티켓을 사야합니다. 12월은 얼마남지 않아 비행기값이 비싸거나 경유를 감안해야할것 같네요...
7. 티켓을 사셔서 인 아웃도시가 정해지면 중간 일정에 따라 교통구간에 맞는 표를 구매합니다. 유레일패스,유로라인, 구간별 기차권, 렌트카 등등 많은 방법의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8. 교통일정이 정해지면 해당도시의 숙박지를 정해야합니다. 숙박지는 미리 전부 예약을 하거나 연락처랑 주소만 리스트로 뽑아가서 현지에서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그래도 내가 가야할 도시의 숙박지는 공부를 할 필요는 있지요..
9. 이제 다 정해졌으니 내가 가야할 도시에서 무엇을 할것인지 정합니다. 현지투어를 받는 방법이 있고 자유식으로 다니는 방법도 있습니다.
10. 준비물은 일주일에 거쳐 준비를 하시고 떠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