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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1 2015-10-26 13:29:45 0
[ㅄㄱ]여행 가기전 필요한 요소들 알려주실수 있나요? [새창]
2015/10/26 12:32:03
보름을 생각중이시라면...
1. 런던5-암스테르담3-벨기에1-파리6

2. 파리5-스위스의 인터라켄,융프라우3-루체른1-뮌헨5(근교여행)

3. 마드리드5-세비아3-그라나다2-바르셀로나5

4.로마5-나폴리2-피렌체3-베니스1-로마3

5.프라하4-뮌헨3-짤츠부르크2-할슈타드1-부다페스트3-빈3

크게는 이렇게 생각이 나네요...
3900 2015-10-26 13:23:52 0
[ㅄㄱ]여행 가기전 필요한 요소들 알려주실수 있나요? [새창]
2015/10/26 12:32:03
그리고 12월은 변수가 좀 많은 달입니다.
일단 12월 말은 크리스마스에서 새해가 끼여있어 기간에 따라서는 구경할 곳이 많을 수도...오히려 없을수도 있습니다.
서구권의 크리스마스는 우리네 추석이나 설날과 비슷합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아 가게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눈도 많이 올 수 있는 달이기도 하면서 야경적으로는 볼게 많은 도시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추워 밖에서 오래 다니기 힘든 달이기도 하고 짐에 부피가 많을 수 있습니다.옷들이 두꺼우니까요..
그래도 많이 걸을테니 양말이나 속옷은 빨아줘야할텐데...내의같은 경우도..빨래를 말려줄때 겨울은 창문을 열기도 뭐하고..숙소가 좋은 곳이 아니라면 빨래방을 찾는게 좋을 정도겠지요..뭐..이건 사소한 문제겠네요..
해가 빨리져서 일찍 숙소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을겁니다.
폭설이 철도를 막아 연착이 심해질 수 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최근에는 난민들때문에 문제인데 이게 겨울이 되면 그나마 따뜻한 실내 공공시설에 난민들이 모일테고...그게 버스역이 되었든 기차역이 되었든...몇몇 도시들의 치안이나 환경도 우려되는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나열한 점도 제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지 사실 저는 여름과 가을에만 유럽을 다녀봐서 겨울은 잘 모릅니다.

좋은 점으로는 설경이 그렇게 멋지다고 합니다. 겨울이 주는 축복이겠지요..
3899 2015-10-26 13:14:49 0
[ㅄㄱ]여행 가기전 필요한 요소들 알려주실수 있나요? [새창]
2015/10/26 12:32:03
유럽을 처음 가셨다면 런던인 파리 아웃이 제일 무난합니다.
효율적인것은 런던인-로마아웃이지만 비행기 티켓은 런던과 파리가 많죠..
그것도 가고 싶은 나라와 일정에 따라 다른데 350~400이라면 3주~4주 사이가 되겠네요
만약 동유럽 위주로만 가고 서유럽을 다 피한다면 그 금액에 5주~6주도 가능합니다.
어떤 곳을 가고 얼마나 머무르느냐에 정말 폭이 큽니다.
그러니 지금 비행기를 알아보기보다는 친구랑 오늘 내일 만나 가고 싶은 도시부터 정하고 가시는게 맞습니다.
비행기부터 알아봤다가는 나중에 일정을 짤때 후회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예산이 모자라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구요..
3898 2015-10-26 13:01:58 0
[ㅄㄱ]여행 가기전 필요한 요소들 알려주실수 있나요? [새창]
2015/10/26 12:32:03
친구랑 가실때는 조심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무릇 혼자가지 않는 이상 여러모로 여행지에서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성향에 따른 차이인데 유럽에서는 보고 싶은 것도 다양하고 많이 걸어야 되고 할것들도 다양한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하고싶은 것이나 보고싶은것이나 먹고싶은것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나이가 들면 다르다는 것을 인정을 하고 사람을 보게 되지만 어릴때는 다름을 다름으로 인정하지 않고 나와 맞지 않는 불편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다투기 쉬워지죠..쟤는 이런 상황에 왜 저럴까 하면서 말이죠
정말 오래된 친구가 아닌 이상 여행지에서 그 친구의 새로운면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긍정이 되었든 부정이 되었든 말이죠

한가지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여행을 갈때 대다수의 그룹은 소수가 계획을 주도하고 다수는 공부를 하지않고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쉽게 말해 대학 조별과제하는데 열심히 하는 사람은 한두명밖에 안되는??그런 상황이 편쳐집니다. 시작은 모두 다 의욕적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높은 확률로 2부류로 그룹은 나뉘게 됩니다.
공부를 한 사람은 의욕과 계획으로 가득차 있는데 따르는 사람은 그건 머릿속에 없으니 시키는대로 따르기만 하고 불만이 있어도 마음속에 쌓아둡니다. 공부를 한 사람입장에서 따르는 사람의 의욕이 생각만큼 보이지 않으면 그거대로 상대에게 서운해집니다. 내가 다 준비했는데 쟤는 뭐하나 라면서요..
심지어 아침에 일찍 나서야하는데 상대방은 너무 피곤하다 일정을 왜 이렇게 무리하게 잡았냐 나 아프다..이런식으로 나와버릴수도 있는 법입니다.
이끄는 사람은 답답하고..따라가는 사람은 이끄는 사람이 재수없고 짜증나는 악순환의 반복이랄까..

오히려 여행지에서는 현지에서 만나 잠깐 동행하는 남이 더 좋습니다.
서로 말동무랑 사진만 찍어주고 깔끔하게 다음 일정이 갈라지면 헤어지는...편하죠

하지만 친구는 모든 일정을 함께해야하는데 뭔가 속으로 삐지거나 화가나는 상황에서 제때제때 풀어주지 않는다면 전체 일정이 꼬여버리는 상황이 생겨버리기 쉽습니다.
개인적인 지론으로는 2명이 가면 서로 계속 꿍하다가 폭발해버리면 아에 갈라서서 따로 여행을 다녀 다시는 안보는 사이가 되거나...아니면 완전 화해를 할 수 있고..
3명이면 2명이 싸워도 1명이 중재할 수 있어 그나마 괜찮고..
4명이면 2명이 싸우면 이게 2그룹으로 나뉘거나 1명이 왕따가 되어서 별로라 생각합니다.
5명부터는 잘 없으니...여튼 친구끼리 간다면 3명이 이상적인 숫자가 아닐까...라고는 생각합니다. 뭐..완전 주관적인 제 맘대로의 잣대지만요;;
아..그리고 생각보다 신혼여행에 가서 싸우는 커플도 참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도 그렇게 싸우는데 친구는 오죽하겠습니까?
하루를 끝낼때 잘 풀어주는게 친구와의 여행에선 가장 중요할겁니다.
친구랑 계획을 짜실때는 서로를 먼저 이해해주고 계획을 짤때 최대한 같이 협조적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뒷말이 안나옵니다.

그리고...여행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는 계획을 짜는 것입니다.
시작이 가장 중요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혼자하지 마시고 같이 준비를 해가세요..
3897 2015-10-26 12:43:15 1
[ㅄㄱ]여행 가기전 필요한 요소들 알려주실수 있나요? [새창]
2015/10/26 12:32:03
비자는 필요없어요...왠만한 국가는 전부 여권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나라 여권으로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가 상당히 많은데요...그래서 여권복제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여권이죠..이래저래 다닐 수 있으니..뭐 이건 사족이고..우선 순서로는..

1. 예산을 책정합니다. 친구들과 상의해 1인당 얼마씩을 쓸 수 있는지부터 먼저 합의해야합니다.

2. 기간을 정해야합니다. 2주면 2주, 한달이면 한달, 두달이면 두달까지는 프리하다라고 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럽 한달 배낭여행에 넉넉잡아 500만원정도가 들어갑니다. 2달이면 700~800사이라 보시면 됩니다.
1주일이면 200~250사이입니다. 2주면 300이 좀 넘을거고..3주면 400정도..뭐 이것도 편차가 큽니다. 대략적인 산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3. 여행책을 하나 삽니다. 유럽 여러국가들이 책 한권에 모듬으로 있는(기행문형식말고..)유럽백배즐기기나 저스트고 유럽편 같은 책을 한권 삽니다

4. 친구들끼리 그 책들을 돌려보고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서 친구들과 가고 싶은 도시를 선정합니다. 이때 뜬금없이 무슨나라 무슨나라보다는 무슨나라의 어떠한 도시로 확실히 지정해주는게 좋습니다.

5. 오유나 유랑같은 인터넷 사이트에 몇명이서 얼마의 예산에 어느정도 시간의 여유가 있는데 가고 싶은 도시가 이러이러한데 루트를 좀 추천해달라는 글을 올립니다.그러면 답변을 해드릴께요

6. 루트가 정해지면 비행기티켓을 사야합니다. 12월은 얼마남지 않아 비행기값이 비싸거나 경유를 감안해야할것 같네요...

7. 티켓을 사셔서 인 아웃도시가 정해지면 중간 일정에 따라 교통구간에 맞는 표를 구매합니다. 유레일패스,유로라인, 구간별 기차권, 렌트카 등등 많은 방법의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8. 교통일정이 정해지면 해당도시의 숙박지를 정해야합니다. 숙박지는 미리 전부 예약을 하거나 연락처랑 주소만 리스트로 뽑아가서 현지에서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그래도 내가 가야할 도시의 숙박지는 공부를 할 필요는 있지요..

9. 이제 다 정해졌으니 내가 가야할 도시에서 무엇을 할것인지 정합니다. 현지투어를 받는 방법이 있고 자유식으로 다니는 방법도 있습니다.

10. 준비물은 일주일에 거쳐 준비를 하시고 떠나시면 됩니다.
3896 2015-10-25 00:02:24 0
어크 신디케이트 산 분들 없나요? [새창]
2015/10/24 23:59:34
롤때문에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3895 2015-10-25 00:02:11 0
어크 신디케이트 산 분들 없나요? [새창]
2015/10/24 23:59:34
재밌네요
3894 2015-10-24 19:36:07 0
4강 SKT VS ORIGIN 경기 보면서 뭐 드시면서 볼거예요? [새창]
2015/10/24 19:35:21
사랑이요
3893 2015-10-24 16:55:42 0
바르셀로나,로마 시티투어 궁금해요 [새창]
2015/10/24 11:08:00
바르셀로나는 근교로 갈만한 곳이 몬세라트밖에 없습니다.
어떤 느낌이냐하면 동글동글하면서 거대한 바위산 위에 수도원이 있는걸 구경하러 가는 겁니다.
외세침략(이슬람)을 방어하기에 쉬운곳에 수도원이 위치한 것인데 산길도 좀 있고...

마지막으로 토요일낮에 로마를 도착하시면 1,2시간 쉬고 로마시내를 돌아보셔도 됩니다. 충분히 50% 이상은 보실걸로 생각됩니다.
일요일에 바티칸을 가시면 종교특성상 인산인해이긴 하지만 예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박물관이니만큼 아이들한테 큰 감흥은 없겠지만....로마에 가신이상 바티칸은 정말 한번 추천할만한 곳이라...포기하신다면 많이 아쉬울것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남부투어는 거리는 말지만 하루종일 차에 타고 있으면서 포인트마다 내려서 구경하는거라 크게 힘들진 않을겁니다.
버스거리도 남부까지 2시간30분정도 걸리고 남부에서는 조금씩밖에 안걸리니까요..
월요일에 로마시내투어를 하시든 바티칸을 하시든 그 날을 제외하고는 별로 힘든 일정이 없습니다.

스페인에서는...저는 스페인쪽은 자유로만 다녀서 많이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투어자체가 자유여행보다는 덜 걷고 덜헤매니 생각보다는 체력이 괜찮을겁니다. 자유일정에서가 더 중요하겠지요..투어에서는 크게 힘들지 않으실겁니다.
3892 2015-10-24 16:49:27 0
바르셀로나,로마 시티투어 궁금해요 [새창]
2015/10/24 11:08:00
음...바티칸은 무조건 가보셔야할 정도로 좋은 곳입니다.
로마에 자유일정이 있으시거나 투어마치고 야간에도 시내를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거리에 활기가 있습니다.
그러니 바티칸이랑 남부를 투어 다니시고 로마시내는 저녁~야간에 보거나 나머지 자유일정으로 돌아다녀도 충분할 만큼 서로 모여서 가깝게 있습니다.
3891 2015-10-24 16:14:31 0
로마여행 내년4월에 갈려구 하는데요~ [새창]
2015/10/22 11:28:53
숙소가 대충 시내근처냐고 묻지 마시고 호텔명칭을 영문 그대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 숙소에 대해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위치가 바로 뜹니다.
호텔평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보시구요..
상품은 나쁜건 아닙니다. 요새 패키지에 대해 워낙 안좋은 이야기가 많다보니 이용객들도 많이 줄어 여행사들도 거품을 줄이려고 많이 노력을 하던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숙소는 다시 한번 어디인지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3890 2015-10-24 16:13:06 0
로마여행 내년4월에 갈려구 하는데요~ [새창]
2015/10/22 11:28:53
제 친구가 보라고 해서 보여준 견적에 스냅이 있던데 350(인당)정도더군요
법돌이님의 견적도 나쁘지 않습니다.
숙소에 달려있겠지요...
시내근처라고는 하는데 제 친구도 견적서 보여줘서 보니깐 시외곽지에서 그나마 안쪽이던데;;;;
3889 2015-10-24 14:55:07 0
유럽여행 만화 14화 (독일 뮌헨) [새창]
2015/10/24 12:58:50
아 그리고 민박이나 호스텔 같은 경우 마지막 장면처럼 개념없이 떠드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귀마개같은걸 미리 준비해가시면 저런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새벽에 급히 나가야되는 경우 제외...)
3888 2015-10-24 14:52:49 0
유럽여행 만화 14화 (독일 뮌헨) [새창]
2015/10/24 12:58:50
움밧의 위치는 뮌헨기차역 바로 옆입니다. 근교여행에 편하기도하고..여러모로 기차여행자들한테는 좋은 위치의 숙소라 보시면 됩니다.
3887 2015-10-24 14:50:55 2
유럽여행 만화 14화 (독일 뮌헨) [새창]
2015/10/24 12:58:50
이번 편에서 알 수 있는건...
계획한 기차를 놓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만약 해시님이 구간권을 했었다면 뮌헨까지 구간을 샀어야 했겠지요..
독일이 일정에 있으면 표가 꽤 비쌉니다. 유레일의 장점이 드러나는 순간이라 보시면 될거에요
좌석 같은 경우 1등석에 대한 것이니 좋게 나오지만 2등석 같은 경우는 저런 시설은 아니라 보시면 됩니다.

움밧 호스텔....저는 한인민박 예약했다가 갑자기 방이 없다고 모르쇠로 나오길래 리셉션 앞 소파에서 밤12시부터 새벽5시까지 노숙을 했던 곳인데...(허락해줘서..ㅠ_ㅠ..)
엄청 유명한 곳에 미리 예약을 안해가면 숙박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움밧말고도 옆에 하나 더 있던데....뮌헨이 일정이시라면 저 호스텔은 추천드리고 싶더군요...
주변에 호텔들도 있는데 호스텔가격의 3배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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