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그게 선택사항이라 적혀있어도 저같은경우는 그거 안하면 그냥 혼자서 시간떼우세요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옵션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물건파는 가게를 데리고 가도 안사면 되긴 한데 가이드 기분이 나빠지면 가이드에 따라 아에 대놓고 불만을 얘기하기도 합니다.

하나투어나 모두투어는 메이져라 컴플레인들어오면 난감해해서 그런 빈도는 적지만...

4155 2016-01-05 15:15:07 0

론다 누에보 다리vs 몬세라트 수도원 [새창]

일단 패키지의 단점은 야경관광에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특성상 가이드가 오전6시에 호텔에서 기상벨이 울릴겁니다.
7시에 호텔조식을 드시라고 할겁니다. 보통 패키지 계약은 한 여행사만 하는게 아니라 그 호텔에 여러 패키지 회사의 손님들이 많이 있을텐데..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난감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8시에 출발을 하는거죠..이런 일정에 빨리빨리 움직여야하고 원가절감을 위해 호텔도 외곽지에 예약을 합니다.
그러니 패키지 호텔은 밖에 나가서 할게 거의 없어요..
하긴...무지하게 돌아다니니 힘들어서 호텔들어가면 쉬고 싶긴 합니다...
식사도 개별적으로 맛집을 찾아다니는것보다 맛있지 않습니다.주변 손님보면 다 다른 회사 패키지 손님들밖에 없어요;;

어떤 분들과 여행을 하게될지는 복불복입니다..
가~끔 해외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은 음식때문에 불만을 표하기도 합니다.연세드신 분들이 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익히 먹어왔던 한식당을 갈때 더러 약주한잔 해야된다면서 플라스틱 소주병을 들고다니면서 식당에 밥먹을때마다 꺼내서 한잔씩 하시는게...허용하는 곳은 괜찮지만 허용하지 않는 곳도 많아서 마찰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짖꿋은 질문이나 농담을 가이드에게 하는 경우도 있고...
이동에 지체되고 이런건 잘 없습니다. 길 못찾아서 헤메는 경우가 아니라면 연세드신분들도 잘 따라다니십니다.

4154 2016-01-05 14:58:52 0

유럽여행 질문!! [새창]

제대로 루트를 짜시려면 유럽타임테이블이 있어야 합니다.
컴퓨터 앞에서 해당 도시에서 어떤 도시까지 기차선이 잘 연결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봐야해요
중소도시에서 중소도시로 가는거는 2,3회 갈아타는건 기본이며 기차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폰으로는 유레일 검색해서 앱을 다운받고 찾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13520&s_no=1059852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3868
대략적인 기차노선과 걸리는 시간입니다.

4153 2016-01-05 14:48:59 0

론다 누에보 다리vs 몬세라트 수도원 [새창]

몬세라토만 가봐서 누에보다리랑 비교는 힘드네요
몬세라토는 가볼만 하긴 한데...패키지로 가면 세세하게 주변풍경을 보러갈지 의문이 듭니다.
사람들이 많이 안가는 외딴곳에 있는 기도원도 있긴 했는데..
누에보다리는 사진으로 보니 갈만한 곳이긴 하겠네요

몬세라토도 좋은 곳입니다. 케이블카로 올라가는거니 힘들고 그런건 덜할거에요

그리고 여행사가 다르다면 일정표를 좀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스샷을 찍거나 하셔서..그러면 어떤게 좋을지 추천을 더 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사이트 주소도 좋구요

4152 2016-01-05 14:42:16 0

유럽여행 질문!! [새창]

지도를 보실때 뮌헨을 보시면 교통의 중심지라는걸 느끼실 겁니다.
주변에 갈 수 있는 곳도 많이 있구요..
뮌헨자체는 볼게 많이 있진 않지만 주변에 갈만한 곳이 많고 다른 나라로 가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4151 2016-01-05 12:02:20 0

여행 갈 때 계획 짜서 가는 편이세요? [새창]

계획을 짜서 갑니다.
어릴땐 시간은 많지만 돈이 없어서 알차게 여행다니려고 짯고...
지금에는 돈은 여유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계획적으로 짤 수밖에 없네요

4150 2016-01-05 11:42:19 0

유럽 루트 어떤가요??? [새창]

일단 나폴리인-요크아웃은 방법이 없습니다. 국제공항이 없을걸요?
로마인-런던아웃으로 찾아보셔야합니다.
로마에서 나폴리로 가셨다가 다시 로마로 오고...런던에서 요크까지 갔다가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식으로 해야합니다.

크로아티아는 동선에 비해 일정이 너무 부족합니다.
반면 아씨씨같은 곳에서 일정이 너무 많기도 하구요..당일치기나 2일정도면 되는 곳도 3,4일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도시일정도 너무 빡빡하고...
전체적으로 일정을 다듬을 필요가 있겠네요

크게 루트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듯합니다.

4149 2016-01-05 11:29:52 0

유럽여행 질문!! [새창]

http://kr.eurail.com/plan-your-trip/guide-eurail-train-reservations/do-i-need-reservation
유레일의 단점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참고하고 가셔야 할겁니다.

4148 2016-01-05 11:13:50 0

유럽여행 유레일패스 야간열차 예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새창]

현장에서 하되 다른도시로 출발하는 당일날 예매하지 마시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발권하시면 될겁니다.
하지만 인기구간은 다 팔렸다면서 비싼표밖에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기간이 길면 길수록 변수가 많이 생기니 그냥 현장에서 예매는 하되 일찍 예매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예를 들어 내가 지금 독일의 프랑크루프트인데 5일뒤에 뮌헨에서 프라하까지 야간열차로 넘어간다라고 하면 프랑크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같은 독일내에서 출발하는것이니깐요.
반대로 내가 지금 프라하인데 5일뒤에 뮌헨에서 스위스까지 야간열차를 탄다라고 했을때 예매가 불가능합니다.
체코는 상관없는 나라기 때문이죠..
그래서 해당국가에 도착하자마자 예약을 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노쿠셋 이라면서 싼 침대칸이 없다면 더 비싼표를 사실 준비는 해야될겁니다.

4147 2016-01-05 11:08:38 0

유럽여행 질문!! [새창]

독일이 빠졌습니다 체크해보셔야 할겁니다. 4달이면 넉넉하니 독일도 끼는게 주변국들 다니시기 좋을겁니다
비행기를 구매하지 않으신거라면 런던 인- 로마 아웃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로마 인-런던 아웃도 괜찮구요
아이슬랜드는 런던에서 저가항공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것이니..
사실 제가 아이슬랜드 경험이 없는지라 상세히 설명을 드리긴 힘들지만 런던에서 충분히 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니 런던에서 갔다가 다시 나올때 아이슬랜드에서 파리로 들어가서 유럽대륙을 보시면서 로마를 최종목적지로 향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략 보름정도의 시간이 영국-아이슬랜드에서 소모시키는게 좋을듯하고..그 이후부터 내륙에서 다니겠지요
유레일은 장기간 여행자일수록 유리합니다. 아무래도 변수가 많이 발생할듯하니 무조건 유레일을 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프랑스에서 오래 머무르시니 파리에서 최대한 계시다가 마지막날쯤에 유레일을 개시하면 될겁니다. 대략 일주일을 파리에 계신다고 가정했을때 4달을 120일로 잡고 20여일을 영국-아이슬랜드-파리로 가정한다면 총 100일정도의 유레일 기간이 생깁니다.
마지막 이탈리아로 아웃하는걸 보면 로마에 일주일정도 머무르면 또 7일이 빠지니 90여일 약간 이상만 알아보면 되겠네요

유레일의 최대 기한은 3개월까지 입니다.그러니 영국-아이슬랜드-파리와 마지막 로마일정을 30일 이상으로 늘리시면 유레일3개월권 하나로 해결되는거죠
그러니 항공권도 다시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하루생활비는 정말 현실적으로 쓰기 나름입니다. 숙박비는 민박이냐 호스텔이냐 호텔이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아껴다니는걸 생각하면 하루 30~40유로정도입니다. 식비는 마트가 주변에 있다면 해먹었을때 싸고 숙소마다 조식이 포함된 곳이 많으니 그런곳 위주로 해결하세요
그래도 숙박비+식비+관광비 생각하면 하루 10~15만원 사이가 들어갑니다. 물론 동유럽권은 7~10만원으로 해결될겁니다..넉넉하게 다닐려면 15만원이 맞겠지요

항공권은 다시 알아보셔야할겁니다. 체코로 갔다가 암스테르담으로 나오는 일정에서 섬나라인 영국과 아이슬랜드를 넣는건 좀 비효율적입니다.
처음부터 섬으로 들어가서 시작하는게 동선상 경제적입니다.
저가항공 비행기도 체코인 암스아웃은 3번탈테지만 런던으로 들어가면 2번만타도 되니깐요

추천루트는 (런던-아이슬랜드-파리)20여일-벨기에도시-암스테르담-프랑크푸르트-베를린-프라하-부다패스트-빈-짤츠부르크-할슈타드-인스부르크-뮌헨-스위스도시들-프랑스 리옹-프랑스남부도시들-이탈리아 밀라노-베니치아-피렌체-로마(10여일)

이 코스로 가시면 될겁니다.
이런 도시로 잡아도 시간이 넉넉합니다. 앞뒤로 30일을 빼버려도 90여일이 있는데 제가 짜준 코스는 60일정도만에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는 코스거든요

논외로 스페인까지 넣어도 됩니다.
런던인으로 해서 아이슬랜드로 갔다가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비행기로 가서 스페인남부를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남부로 가서 파리로 올라가는 식으로 해서 벨기에 암스테르담 독일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순으로 가는 방법이죠
리스본으로 가도 되겠지만 그러면 일정이 좀 타이트해질 수 있으니..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포르투갈도..
2~3월이니 그리 덥지도 않을테니..스페인남부도 여행하기 좋은 기온일겁니다.

스페인을 넣은 자세한 일정으로는..
런던10-아이슬랜드10-마드리드5-스페인내륙도시..(선택적으로 남부나 북부)10-바르셀로나5-마르세유3-아비뇽3-리옹3-파리10-브뤼셀2-암스테르담5-프랑크푸르트3-베를린5-프라하5-부다패스트3.-빈3-짤츠부르크2-인스부르크1-뮌헨5-베른1-인터라켄4-루체른1-밀라노2-베로나2-베니스2-볼고냐2-피렌체5-로마10 입니다.

대충 쓰면서 날 적어봤는데 121일이 나오네요...정말 넉넉히 잡았는데 우연찮게 맞아떨어지네요;;;;;
근데 유레일이...스페인은 버스타기가 더 좋으니 앞뒤로 다 빼면 50일쯤 나오는데 70일을 유레일로 생각하면 애매해집니다.
차라리 3개월짜리 하고 스페인도 기차를 타면서 다니는게 더 좋긴 할 것 같습니다.
물롬 유레일 2개월권을 해서 스페인은 버스타고 다니면서 프랑스 남부까지도 구간권으로 해결하다가 파리로 넘어올때 개시를 하는 식으로 조정도 할 수 있지만 가격차이가 30만원대정도가 나는 일정에 장기간이니 그냥 3개월권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여행기간이 길어질수록 변수는 최대한 줄이는게 좋아요..

4146 2016-01-04 14:14:22 1

만약 외계인이 쳐들어온다면? [새창]

생명화합물이 필요하더라도 유전자만 얻으면 되지 않을까요?
생명체를 배양하는게 그리 힘들진 않을거 아니겠나 싶네요

4145 2016-01-04 11:10:38 1

만약 외계인이 쳐들어온다면? [새창]

개체수가 변수라면 그 개체수를 줄이면 해결될 문제일듯..
그러니 에너지를 써가면서 인간하고 싸우는것보다 효율적인게 전염력이 강하고 난치병 병원균 몇가지를 지구전체에 퍼뜨리면 손안대고 코푸는 격으로 반항하는 생명체는 거의 멸종이 가능해질테니 그 이후에 진입하는게 외계인입장에서 편리하겠지요

4144 2015-12-27 15:13:20 0

댓글 잘못달아 욕한바가지 먹었네요ㅎ [새창]

예ㅋ 제가 구차한가봅니다

4143 2015-12-27 15:07:33 0

댓글 잘못달아 욕한바가지 먹었네요ㅎ [새창]

예 억울해서 쓴글이 맞네요

4142 2015-12-27 15:05:38 0

댓글 잘못달아 욕한바가지 먹었네요ㅎ [새창]

음 맞아요
여행지에서 만났던 사람만 150-200명은 카운트 되던데 여행지 특성상 여성이 많았고 그런 의존적인 분들을 많이 봤어요
어릴수록 더 그랬구요
일반화 맞지요 논문을 쓰는등 객관화하지 않는이상 주관적인 경험에 논할수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