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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02: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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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집안상황이 조금 더 자세히 설명되었다면 반응이 달랐으리라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30이라는돈은 환경에 따라 적어보일수도 많아보일수도 있는돈이겠지요... 현재 아버님의 월급150정도와 님의 수입이 이집의 전부라면 모두 다 너무 아슬아슬한 상황이네요 ㅠ 참 안타까워요 ㅠㅠㅠ 그런상황에서의 30은 자금 꽤나 큰돈일수밖에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누군가는 형수가 알아서 살일인데 왜 가타부타 말이많냐 할수있겠지만... 님의 답답한마음이 글에 뭍어나있어서 ㅠ 형수라는 분이 지금 상황의 심각함과 가족의 희생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는거 아닌가란 생각도 들고..철도 없어보이고...에휴...
우선은 부모님께서 해주시던 지원을 줄여가시면서 압박을 해보시는건 어떤가 싶네요~ 장말 최소한 필요한걸 해결해주니 그외의 부수적인것들에 돈을쓰고 아껴야 된다는 압박감을 조금이라도 심어주면 괜찮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