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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02: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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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공지능 분야는 본문에서 이야기 하는 학맥이 끝긴 시점(일반적으로 암흑기 혹은 setback 또는 winter라고들 말함)이 한 번이 아닙니다.
첫번째는 1970년대 중반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되어서 오게 되고
두번째가 1980년대 후반(본문에서 말하는)에 전문가 시스템의 예상 성능이 낮고 제한적인 도메인 설정 등 문제로 오게 되었죠.
물론 신경망 이론이 XOR 문제를 해결 못하는 문제도 한 몫거들었을 겁니다.
이후 다양한 알고리즘의 이론을 받쳐줄만한 컴퓨팅 파워가 뒤따르고 잘알려진 지능형 에이전트나 방대한 데이터 처리 방법(빅데이터) 그리고 딥러닝 과 같은 기술들이 나오면서 겨울을 벗어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유행은 꽤 오래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