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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12: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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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이따구로 만들어 놓고 그래도 자기들덕에 이만큼이나 살게 된거라고 자위하고 있지.
자기 친구가 IMF 때 장사하다 말아먹고 자살을해도 그 친구가 못나고 운이없었던거고,
비정규직 노동자로 월 88만원 받고 일하는 자기 아들, 딸 벌들 에게는 '젊을때는 그렇게 고생해야 된다'고 윽박지르면서도,
자긴 아파트값 올라 생긴 돈으로 지 자식새끼는 유학보내지.
왜 유학까지 보내냐? 라고 물음 이 나라에서는 교육시킬수 없다라고 말해. 뭐?
교육을 그따구로 시키는 나라로 만든건 누구 책임인데? 이나라 이따구로 잘? 살게 만든 분들이랑 다른 분들인가? 당신들 책임이지!!
그래 우리도 그 시절 못 살아 봤으니 사죄하라고, 도와달라고 말은 안할께.
그래도 이 나라 젊은 애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좀 반항하고 어른들 말씀 안듣고 자기 뜻대로 뭔가 해보자고 할땐 '어린노무 시키들이 뭘 안다고 나서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하지 말란 말이다.
니들도 살아보면... 내 나이돼보면 알게될거다?
노! 시발! 난 그따구로는 안 늙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