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딛는걸음 행동하는 양심이 중요하지만 행동할 자신이 없으면 의사를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위험한 논리 아닐까요? 그리고 이한열 열사 사진이 잘 못 들어간걸 말하는게 지적질인가요..작성자님 어려운 일 하신게 맞지만 우리부터 바르게 알고 행동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댓글들 보니 촛점이 많이 빗나간것 같네요. 김문수는 사상의 전향이 아니라 변절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 나라에서 제대로 된 보수주의자는 백범 김구 선생님이 그 표본 아닌가요? 전통적인 가치의 고수, 민족주의, 청렴/결백이 보수주의자들이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 중 한가지라도 김문수와 일치하는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