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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2 02: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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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김연아씨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김연아는 사랑입니다.
하지만 현 정권의 대중국 외교가 점점 개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
다.
현 정권의 수뇌부는 옛 군부시절의 그들 입니다.
김기춘을 비롯 올드보이들의 향연속에 그들의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아직도 중공인것 같습니다.
중국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미국의 힘도 얻지 못하며 일본의 우경화에 겹쳐 동북아 정세에서 대한민국은 고립되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편파판정 논란또한 외교실패의 단면일것일 겁니다.
시진핑이 집권초 부터 북한 길들이기를 통해 한국과의 대화를 이끌어 냇지만 현정권과 언론은 그것을 북한과의 외교단절을 통하여 얻어낸 성과라 치켜세우며 그 대화또한 거부했습니다.
그 결과 중국은 불쾌감을 표명했고 그제서야 대통령은 부랴부랴 수습을 했습니다.
그러한 중국과의 수많은 외교실패에 이어 이번엔 정말 큰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입니다.
중국정부가 영사를 통해 위조라고 의견을 표명한 문서를 말장난을 통해 위조인지 아닌지 정확하지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