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솜베딩은 사용해븐적 없으나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 솜 뭉텅이를 넣ㅇㅓ준 적이 있네요. 큰 문제는 없긴했는데.. 햄스터들은 발톱이 길어진다싶으면 스스로 물어뜯어서 자르더군요. 개들은 일일이 잘라줘야하는데ㅋㅋ 참 영특해요:) 해외 브렌드가 확실히 구성이 좋더군요.
예전에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어'라는 일본 드라마에서 외국인이 '왜 일본인은 초록색(미도리)를 청색(아오)라고해?'라고 묻자 일본인이 답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일본에선 청색이 지금의 녹색을 포함하던 말이었고, 정작 녹색(미도리)는 색을 뜻하는 말이 아니었다고;; 미도리는'생생하다'라는 의미여서 예를 들어 '녹색(미도리)의 머리카락'은 현대에서는 '생생한 머리카락'이라 한다더군요. 이런 예가 한,일,중 동앙권에서는 흔하다더군요. 중국의 경우에도 녹색 채소'청경채_'에 '청'자가 들어가고... 언어란 참 재밌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