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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09: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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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의 '투사'들이 변절(?)하는 과정으로
대략 3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1. 3당 합당 때 자의반 타의반, 흡수된 케이스
- 대표적으로 이름을 묻던 그 분
2. 투사인 척 했거나, 혹은 개인의 욕심을 위해
노선을 바꾼 케이스
- 꼼꼼하신 그 분이라던가 김민X 전 의원이라던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게.. 말그대로 문화 컬쳐,
쇼크 충격을 받고 전향(?)한 케이스..
분명 저런 악당들(?)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오는게 당연한데도
오히려 저들이 흥하고 대항 세력은 거기에 규합하여
같이 놀아나는데 쇼크를 받았거나(3당 합당이 그 예)
혹은 국가의 발전을 자신과 동일시 한다던가(서울올림픽 등)
북괴의 만행에 대항하는 것을 제1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건가(탈북자, 강릉 잠수함 사건 및 개인 경험 등)
에 의해 기존의 생각을 바꾸고 여당(혹은 본인이 보수라
생각하는 집단)에 합류한 케이스
- 이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이 책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