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5
2015-08-25 17:52:16
4/12
님의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보면 독(과)점기업(=현기)의 가격차별화정책에
나머지 제조사(=르쌍쉐)가 편승하여 현재의 이익선에서
만족하는 전략으로 간다라는 이야기로군요
다만, 법과 규제가 아닌 소비자의 힘으로 완전경쟁체제로
가야한다고 한다면, 어느 소비자는 상품의 경쟁력과 관계없이
2위, 3위의 기업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CPU로 예를 들면, '시장의 정의를 위해' 누군가는
무조건 AMD CPU를 사서 점유율을 INTEL과 비슷하게
맞추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본인의 선택이라면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만,
이걸 과연 남에게 강권하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