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
2017-04-01 00:34:49
17
작성자님. 님 게시글에 달린 댓글까지 신경쓰시려고 하면 이미 적잖이 속상하신 멘탈이 흐물흐물해질거예요. 그거에 대해 님의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0%도 없었으니 걱정마세요^^
불특정다수의 이 많은 사람들이 다 내맘같겠습니까. 누군가는 작성자님처럼 마음다칠까봐. 뒷북에 숨고, 자기 댓글에 비공달리는건 보기 힘든 새가슴이어서 비공감만 누르고 비겁쟁이를 자처할수도 있다고 봐요. 그조차도 그럴수있죠. (황희정승이 된기분이다) 그치만 무관한 댓글까지 비공폭탄은 많이 못났네요 ;;;
작성자님께선 용기있게 민감한 주제 잘풀어서 수면위로 꺼내셨으니, 나머진 난상토론이 되더라도 그들몫이죠.
일일이 답달아주시는것조차도 너무 신경쓰지마시고요. :)
좋은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