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2013-10-17 12:23:42
31
프로게이머가 하나의 전략을 세우고 그 메타를 발전시켜 강력하게 만들어놓으면
그 카운터를 치는건 다른 프로게이머들의 연구에 의한 전략이어야 하는데
지금 LOL의 밸런싱은 프로게이머가 그런 연구를 하기도 전에 카운터를 제작사가 특정 챔프, 또는 아아템의 너프나 버프로 시키는 느낌.
페이커도 우승 인터뷰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던데... 프로게이머가 인터뷰에서 그런 인터뷰까지 했다면 본인들의 밸런싱 방향에 대해서 좀 고민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