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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0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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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요, 작정하고 사기치겠다고 덤비는 사람들을 선량한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갈 방도가 있나 싶어요. 처벌이 잘 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리고 동시에 교육과 문화의 힘으로 사람들의 도덕 관념이 강화되는 것도 무척 필요한 일 같아요. 작성자 분의 경험에서도 알 수 있다 시피, 작성자 님이야 그 와플 가게가 어떤 곳인지 아셨으니 망정이지, 몰랐던 사람들이 어떻게 그 품평과 댓글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가름 할 수 있겠어요? 모든 사람들을 의심병 환자로 만드는 비양심적인 블로거지나 사기꾼들이 정말 큰 문제인 것 같아요. 당연히 우리들도 더 큰 분별력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이번 건만 보더라고 애초에 첫 한 두어 글까지 봤을 때는 의심보다 응원이 더 적당할 듯한 정도의 정보밖에 없었기 때문에 착한 사람들이 넘어가도 무리는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