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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17: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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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정상호는 포수자나용....
물론 정상호가 포수로서 .. 나쁘다는건 아님. 한국시리즈때 정상호 개 짱났음
하지만 우리 기아 포수에는 이미 차일목 김상훈이라는 포수가 2명이나 있음. 물론 포수 포지션에서 압도적이라고는 말 못하겠음
하지만 해태 시절부터 포수는 딱히 좋았던 적은 없었음.. 공격형 포수로서 오랜만에 차일목이 나왔다는거.. 에 만족을 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중요한건 최해식시절부터 해서 해태 - 기아 포수하면 이미지 자체는 조금 굳은듯. 김상훈까지..
차일목이 너무 하얗고 공격력이 좀 가미된 포수라서 이미지가 조금 벗어나고 있긴 하지만.. 어깨약해서 도루 잘 못잡고. 타격이 좀 약하다는건 타이거즈의 전통아닌 전통이 되어버린듯.
정상호는 너무 고급스럽게 생겨서...
약간의 유머를 가미 했지만 궂이 추가적 포수 영입은 필요없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임. 투수리딩은 잘하자나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