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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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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내발로 나온 그냥 이름없는.. 크리스찬이라고 하지도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위의 기사대로 한다면,, 가나안 신도? 정도 되겠네요.
전 한때 청년회 찬양 인도도 했고 고3때도 밤11시에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교회 지하실에 가서 기도하고 집에갔던 열렬한 신도였습니다.
물론 주일은 철저하게 지켰지요...(이것이 절대 제가 신앙이 깊었다라는 척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열심히 했었다. 라는걸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제 제나이가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이니 어느덧 교회를 떠난지도.. 7~8년정도 된것같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기독교인. 크리스찬이라고 불리우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고싶습니다.
분명히.. 십계명에는 나외에 다른 신을 믿지말라 하였습니다.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젤 시러하는게 배신이기도 하지만..ㅋㅋ 예수님 모셨다 부처님 모시는건 웃기자나요.
무튼 십계명에는 다른 신을 믿지 말라 하셨지 다른 신을 믿는자들을 핍박하고 배척하라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교회가서 회개의 눈물을 흘리시고 참회하시고 은혜 많이 받으셨나요?
그러면 당신이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받은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사람에게 전하세요.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세요...
그리고 분명한건, 사랑과 은혜를 전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줘도 된다라는 말씀은 없었습니다.
성경에도 나와있지요.. 그냥 일상생활에서 전하십쇼.. 그리고 그 기회를 잡는건.. 그사람의 몫입니다.
제 경험상.. 가장 큰 전도는... 당신들.. 교인들.. 크리스찬들의 평상시 모습이며 행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