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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7 1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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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부모님이 어릴때 이혼하시고 모두 재혼하시면서 혼자 자랐는데요... 양쪽다 두명씩 이복동생이 있어요. 저한테 SNS 친추하는데 안받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형 오빠 노릇바라는것도 어느정돈 불편하고 그걸 기대하는 친부모님들도 짜증이 나더라구요... 이제 결혼도 하고 먹고 살만해지니까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것같이 느껴지기까지 하는거 보면 저도 착한사람은 아닌가보네요...
쓸때없는 푸념이 길어지네요. 저도 작성자님하곤 다르지만 엄마나 아빠가 아닌 삼촌이나 고모로 부르게되었던 경우가 있어서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