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모르게 베오베 와있네요. 여러분들의 응원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있듯 서비스직에 오래 몸 담았던지라 제 말투나 뉘앙스가 문제가 됬었을까.. 싶어요. (콜센터 근무만 2년넘게 했었구요, 친절 상담원으로 뽑히기도 했었습니다.) 뭐 아무튼 이번일로 라디오에도 소개되어 상품도 받고, 여러분들께 응원도 들었으니 잘된거 아닐까 싶습니다. 추후에 공단 직원분이 그 고객에게 피드백을 했으나 별다른 조치없이 조용히 끝났다고 합니다. 되려 이곳 직원분들이 일부러 찾아와 잘 참았다고 격려해주셨구요.
아무튼.. 오유분들께도 감사 감사 드립니다. 남은 복무기간도 자~~알 버텨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