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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7:00:24
10/23
뭐 굳이 생각해주자면, 실버세대 일거리 창출이라는 부분에서 공적자금의 투입에 대한 정당성을 생각한 게 아닌가 싶네요.
택배사 입장에서도 정부의 이런 기조에 이바지한다라는 이미지메이킹 차원에서 손해는 아니라고 판단했을것 같고...
단 역시 우려되는 건, 1. 택배하차 후 - 가정 배송시 까지의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파손을 누가 부담할것인가, 그리고 어떤 과정에서 파손되었는지를 어떻게 검증할것인가. 2. 무거운 화물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실버택배 처리에 무리가 있을텐데, 이런 특수화물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정도가 있겠네요.
실버택배도 택배라고 막대하는 주민 얘기 나오면 다산은 완전 매장당하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