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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1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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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바쁘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부인이 남편이 필요할때도 참고 배려해줬는데 추석연휴때 좀 같이 있자고했더니 임신한 부인을 두고 혼자내려 가겠다는거 충분히 섭섭하실만 하네요 임산부옆에서 챙겨주는것보다 본가내려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어서 그런거 같은데 남편분 참 이기적이네요
누나보러 하루만 다녀오겠다 내일 바로 오겠다 절충안을 아내와 상의할 수도 있을텐데 그런말도 없었나요? 임신시간동안 얼마나 서운하셨을지 짐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