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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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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부분들이 안타깝긴 하면서도 한편으론 아쉽네요.
아예 세트장이 있어서 그곳에서 촬영하면 정말 좋을텐데 우리나라 특성상
그런 장소가 나올리 만무하고 그렇게 투자가 될리도 없으니
가격대비 측면에서 로케이션을 돌아버리는 경우가 태반인데
저도 이런부분에 있어서는 방송의 딜레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드라마 촬영 측에선 법적으로 잘못된게 없으니까요.. 해당 위치 최고 담당자한테 허락받은 입장이니
그밑에 소시민들의 의견따위야 최고 담당자의 마에스트로를 직접 앉혔으니 그분 말이 곧 시민의 말이 되버리고
현장에서 좀더 신경을 쓰긴 해야하는 부분이였는데 제대로 케어가 안되버린게 있는 등 여러가지 복잡하게 얽혀있는
난해한 상황이네요.
저렇게 하나를 통으로 켜두면 편리하기야 하겠지만 좀 고생해도 다른방향도 있을텐데 처리하지 않은게 안타깝네요.
(좀더 규모를 줄여서 조명을 사용한다던가.. 허나 이럴경우 각컷들마다 조명세팅이 바뀌게되서 시간이 무척 오래걸리겠죠)
민원 확실하게 넣으셔서 의견표출 하시고 해당 상황에 적절한 조치가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