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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1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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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미가 네퍼시절때 하던 힙합을 이비아때 자의든 타의든 틀어버렸다면
졸리븨는 제가 이분음악을 08년도인가 11년도 부터 들었을때 꾸준히 자기가 세운 기준에 맞게 랩을 해왔어요.
결과적으로 보면 졸리븨는 이비아때의 모습을 깐건데 (이비아vs졸리븨) 자꾸 방송에서도 사람들도 지금 현상황에서로 대치시키니까
서로가 답답할꺼 같네요. (타이미vs졸리븨)
타이미 입장에선 타의로 프로듀싱된 음악이 주홍글씨처럼 남아서 계속 까이니까 그건 그대로 힘든데 어디서 잘 알지도 못하던
랩퍼란 녀석이 악플러마냥 까버려서 감정 상하고
졸리븨 입장에선 대외적인 사정 모른 상태에서 이비아때 모습이 자기가 생각하는 여자랩퍼의 기준과 맞지 않기에 깠고
지금은 상황을 알고있으니 크게 악감정이나 그런건 없는거 같아요. 단지 방송에서 그부분을 가지고 자꾸 들춰내니까
그거에 맞게 랩하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다보니 타이미 입장에선 디스를 하려면 그사람을 알아야하는데 알려고 하지도 하고싶지도 않으니 외적인 부분만 까는거고
졸리븨는 확실한 깔부분이 있으니 까는것도 한층 정성스럽게 깔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