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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0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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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많이 주시는 남친분이라면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체감상
1~200일-
나: 너무 살쪘어ㅠㅠㅠㅠ 살빼야겠다ㅠㅠㅠㅠㅠ
남친: 아니야 아니야 살 안빼도 너무 예뻐
200~400일-
나: 쟈기야 나 살쪘다?ㅎㅎ
남친: ㅎㅎ 괜찮아 빼면 되지!
400~ 현재-
남친: 제발 살 빼주세요
나: 꺼져 나 자체를 사랑해봐
이런식으로 뻔뻔해 지더라구요(?)ㅎㅎㅎ
저도 외적 컴플렉스가 좀 있었던 사람인데 사람이 사랑을 계속 받으면 뭔가 달라지는 것 같아서....
작성자님도 조금씩 자신을 보듬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