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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0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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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마록ㅡ이우혁 (내 세계관을 만든 책. 한때 퇴마사가 되고 싶었으나 다른 존재를 보는 눈이 없어서 포기.)
2.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보았다ㅡ정희재 (현실이 못 견디게 서러울 때 날 버티게 한 책. 정희재의 글은 다 좋다.)
3. 이상 전집 (시도 재밌다는 걸 알려준 이상 님)
4. 아버지들의 아버지, 개미ㅡ베르베르 (으아닛 이런 치밀한 소설이 있다니. 처, 천잰가?)
5. 축의 시대ㅡ카렌 암스트롱
6.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ㅡ파커 파머
7. 오소희 여행 에세이
8. 해레포터 시리즈
10개까지 기억이 안 나네요.
특히 최근에 읽은 책 중에는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네요.
어릴 때 읽은 게 확실히 영향이 큰 듯.
고전 ㅅ문학을 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