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디였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어릴 때 갔던 동물원에 늑대가 있었는데 우리가 정말 좁았어요. 그 안에서 회색 늑대가 계속해서 부술 듯이 철창에 뛰어들더군요. 엄청 큰 늑대였던 것 같은데... 나가고 싶어하는 처절함 같은 게 느껴져서 그 다음부턴 동물원에 부정적인 감정부터 품게 됐어요..
모두 저기로 가서 쓰레기를 주웁시다!랑 가다가 쓰레기 보이면 각자 주워주세요는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왜 '그들'이랑 똑같아지는 건지 잘 이해가...문재인 기사 검색해서 댓글 달아달라는 부분에서 염려하시는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너무 회의적인 시선은 좋지 않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