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2013-03-18 04:44:28
8
아 일딴 욕좀 할게. 뛸려면 내 품 안으로 뛰어 씨발련아. 운좋으면 죽고 운 나쁘면 반신불구? 친구가 없어? 내가 해줄게 남자친구 가 없어?
아님 헤어졋어? 부모님이 없어? 돈이 없어? 뭐가 없어? 왜 죽어? 죽는게 쉬운줄 알어? 사는거 만큼 어려운게 죽는거고 남들 죽을힘을 다해
하루 하루 살아 가는데 뛰다니? 희망이 없어? 아님 병에 걸렷어? 인생 탓 하지마. 부모 원망 도 하지마. 내 인생 내가 개척해 가는거야.
실패 하면 다시 일어 나서 기어가면 되는거고. 잇빨이 없음 잇몸 으로 먹으면 되는거야. 이런거에 글 남길 용기 는 어서 나오는건데?
진짜 죽을려면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가는게 상책이야. 너의 이 글을 보고 사람들이 무순 생각 을 할지 생각해바.
위에 글들 봐바 다 너 걱정 하자나 썡판 모르는 사람들이야... 안그래? 그 썡판 모르는 사람들 직접 만나보면 다 다른 사람들 이겟지만.
혼자 왓다 가는 세상 혼자 간다지만. 그 혼자 가 되기 전 까진 많은 사람들이 니 인생에 남어.
차라리 속 시원하게 말이라도 하던가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 이게 이런 경우가 어딨어.
그러니까 결론은...죽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