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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0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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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기분이었어요...
난 정말 아무것도 몰랐구나 ....ㅜㅜ
그리고 느낀건 정말 사랑했구나
노사모는 노무현대통령을...
내가 모르던 시절 누군가는 그렇게 간절하게 그렇게 열심히 활동했구나 싶었어요
나라가 바뀌길 바라면서. 발전하길 바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잘되길 바라면서, 그렇게 열심히 했던 한때가 있었던것이 부럽기까지 했어요.
전 열심히 하는걸 힘들어하는 사람이라.... 반성하고, 부럽고... 슬프고 감동적이고 그랬던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