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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0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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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뽀레버
보기도 힘들고 중구난방으로 글을 쓰셨네요
가독성이 떨어지고 어렵게 글을 쓰면 반박을 못하겠지라고 생각하신것 같아서 더 열심히 봤습니다.
1.드투킹 특검은 협치를 위해서라는 건데 이해찬은 의심이 되는 행동을 하고 있어요.
과격한 언행으로 자유당을 자극하거든요.
김병준에 "격이 안맞다", 김영남 만나서 "우리가 정권을 뺐겨서, 정권을 잡아서...",
"자유당이 과거 상식 이하의 질문을 했다" 이러니까
자유당이 미친듯이 날뛰고 있죠. 왜 과격한 언행을 해서 빌미를 주나요?
이건 협치를 하겠다는게 아니잖아요.
말로는 협치를 하자면서 행동은 정반대인데
새누리당 매크로는 공격 안하니까 이중적이라는 거에요.
새누리당 매크로는 검찰수사중이고 참고인 조사까지 하고 있어요.
그러면 슬슬 간보다가 증거 튀어나오면 맹공격하면 되요.
왜 간보는 것도 안하는거죠? 지유당은 과격하게 자극하면서 말이죠.
이건 이해찬 총리시절 상황을 보면 답이 나와요.
이기준 임명을 이해찬이 강행했는데 책임은 민정수석실이 졌어요. 죄다 짤렸죠.
그런데 이해찬은 민정수석 핑계대면서 빠져나갔어요.
그저 책임지기 싫은거에요. 아주 조금의 오점도 없길 바라는 거죠.
자유당 공격하는건 강한여당 이미지로 문프와 차별화를 시도하는거고
새누리당 매크로는 권위에 흠집이 날 수 있으니까 침묵하는 거죠.
2.김병준 토론제안 거절은 야당이 반박하기 어렵게 말했어야죠.
님이 아무리 김병준 제안이 말이 안된다 그래도
현재 자유당 지지율 20%의 국민은 그걸 지지하고 있는거에요.
또한 협치를 위한다면 성의있게 거절해야죠.
이상하지 않아요. 협치를 하겠다는 사람이 왜 자꾸 자유당을 자극하죠?
3.가장 뜨거운 이슈를 최저임금과 부동산정책이라고 하니까 무능한 구좌파인거에요.
수구세력은 최저임금만 공격했고 그거에 구좌파들이 말려들었어요.
언론도 민주당도 야당도 그거 하나만 집중했죠.
구좌파는 왜 더 안퍼주냐, 수구세력은 왜 퍼주냐 이러면서 좌우에서 두들겨 맞았어요.
근데 정부정책은 혁신성장,공정경제,소득주도성장이 같이 가는 거에요.
소득주도성장으로 분배해서 공정경제 만들고 필요한 재원은 혁신성장으로 벌겠다는 거에요.
수구세력의 퍼주기만 하냐 프레임을 혁신성장으로 돌파할 수 있는거죠.
근데 구좌파세력은 규제완화 싫어하니까 혁신성장을 외면했어요.
그 대표주자가 김어준이죠.
소득주도성장, 부동산만 이야기 하고 혁신성장은 말도 안하잖아요.
님말대로 추석이 중요한데
추석때 친척들이 "돈은 뭘로 벌래?" 이러면
뉴스공장만 보던 사람은 답을 못해요.
김어준만 믿고 의지하니까 시야가 좁아지는 거에요.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