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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1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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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보다는 차베스에 가깝죠.
소설을 한번 써보자면
차베스가 석유믿고 자본가와 대립했던 것처럼
찢은 탄탄한 경제를 믿고 자본가와 척을 지겠죠.
성남시장때 측근비리가 넘쳐났던 것처럼
능력보다 무능하지만 자신에게 충성하는 세력을 우선하겠죠.
그결과 비리가 넘쳐날거고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더욱 포퓰리즘에 올인할겁니다.
결국 중산층 이상과 서민이 갈라치기 될거에요.
대기업 규제정책을 강력하게 펼치겠지만
대기업의 자금은 대부분 부동산이나 해외투자로 빠져나가겠죠.
노동자 월급은 올라가서 내수가 증대되어 간신히 버텨나가겠지만
규제혁신을 못해서 스타트업 투자가 위축되어 4차산업혁명 시기에 맞춰서
관련기술을 가진 삼성,LG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망해갈겁니다.
살아남은 삼성을 비롯한 일부 대기업을 등에 업은 자유한국당이 다시 정권을 잡고
야간의 주간화, 휴일의 평일화,가정의 초토화가 시작되겠죠. 인구는 감소하고
부족한 인력은 외국인 노동자로 대체되서 진정한 다문화시대가 시작될 겁니다.
문제는 자유한국당 종특상 인종,지역,종교등 다양하게 갈라치기를 시도할 것이며
치안은 나빠지고 테러가 자주 일어날 것이며 유럽처럼 극우가 많은 지지를 받게 되겠죠.
그래서 내각제 개헌을 통해서 영구집권이 가능해질겁니다.
트럼프 이후 민주당의 집권이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은 친일적인 나라가 되겠죠
찢은 경제개선을 위해 친중을 하게 될겁니다.
결국 미국,일본과 대립하고
인도,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과도 협력관계가 끊어질겁니다.
그결과 더더욱 친중을 하게되고 중국의 압력때문에 북한과 경제협력은
지지부진 하게 되겠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