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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 2015-05-04 00:41:48 11
여자를 납치했다 .jpg [새창]
2015/05/02 02:34:45
하지만 납치범 인척들은...
납치범이 잡혀가든 토막이 나든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3010 2015-05-03 22:37:52 14
[새창]
삐딱하게 받아들이려면 얼마든지 삐딱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사람들이 각자의 의견을 존중받는 것만큼이나 화가들이 자신의 작품에 들인 성의도 존중 받아야하는 부분 아니겠음?;;;
백지에 점 하나 찍는 그 행동 하나는(어쩌다 자꾸 이우환 선생의 작품을 예로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한 행동일지 몰라도
그 점을 찍기 위해 예술가가 떠올렸을 구상과 생각들, 고민들도 당연히 존중 받아야하는 부분일 거라고 보임...;;
작품이 쉬워 보여도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이히히힝 난 똥이나 싸버려야지 하고 만드는 작품은 없으니까
3009 2015-05-03 22:27:15 72
[새창]
내가 작품을 보고 아무 것도 못 느끼면 "저는 아무 것도 모르겠네요"라고 넘어가면 되고,
그러면 다른 사람은 "아, 그런가 보네요."라고 넘어가면 됨. 이건 굳이 예술품 해석에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존중받아야할 영역임.
저 사람이 "저는 모르겠네요"라고 하니까 저 인간은 무식한 인간이고 아무 것도 모르는 인간이고....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건
당연히 "넌 저 똥같은거에서 뭐가 느껴진다고 하는거냐 아는 척하니까 좋냐 나르시시즘 변태야"라는 식으로 비난한 것만큼이나 나쁜 짓이지만...
이 글 댓글에서 그런 식으로 몰아간다고 보이는 댓글은 보이질 않는것 같은데;
3008 2015-05-03 22:23:14 24
[새창]
예술품은 공산품이 아니고, 화가가 그림을 그리면서 "점 하나 찍은 이건 15억 짜리다!"라고 정하는 게 아님.
아, 물론 가격을 정하지만, 사람들이 "저건 저따구로 그려놓고 왜 저리 비싸?"라고 하는 경우는 보통 예술품 경매에서 가격이 정해지는 경우니까.
어느 회사에서 평범한 스마트폰을 만들어서는 300만원에 파는 걸 보고 "저 폰은 왜 저리 비싸!"하는 것과
어느 화가가 그림을 그렸는데 경매에서 그게 300억에 팔리는 걸 보고 "저 그림은 왜 저리 비싸!"하는 건 같게 보면 안 된다는 거임...
예술품의 가격과 현대미술의 상업성이 예술품 자체에 대한 비판으로 향해서는 안 된다는 거임... 그 예술품은 애초에 상업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니까
3007 2015-05-03 22:16:49 3/4
[새창]
예술품을 창작하는데 들인 노력에 비해 값어치가 너무 비싸서 싫어한다?
"현대미술의 상업성"에 대한 비판은 분명 일리가 있지만, "현대미술" 그 자체와는 분명 엄격하게 분리되어야 하는데
애석하게도 인터넷을 둘러보다보면 그 둘을 분명히 분리하는 글은 찾아보기 힘듦.
아니, 그러면 연예인들이 광고 나와서 맛있는거 먹는 거 찍고 웬만한 직장인 일 년 연봉 넘는 돈 받아가는 거는 노력과 값어치가 비례하는 건가?
그건 자본주의 자체가 함유하는 구조적 모순이고, 현대미술의 주요 테마 중 하나가 그 비판일 텐데...
3006 2015-05-03 22:11:49 43
[새창]
그것이 인문과학이든 자연과학이든 예술이든 되었든 간에,
인류가 오랜 시간을 쏟아 그 분야에 관한 지식을 쌓아오고 또 발전해오면
당연히 더 복잡해지고, 더 난해해지고, 그만큼 더욱 많은 것들을 담게 되는 건 당연한 거고,
우리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실주의 회화가 (당연히 더 먼저 등장한 만큼) 이해하기 쉽고,
나중에 나타난 현대 미술이 더 추상적이고,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생각과 오랜 시간이 드는 게 사실일 텐데(약간의 관심만 있다면 못할 것도 없음 당연히)
양자역학이나 초끈이론 같은게 이해하기 어려우면 "아 현대 과학이라서 어렵구나"라고 여기는건 너무나 당연한데
현대미술은 어떤 이유에선지 "어휴 지들만 핥고 빨고 ㅉㅉㅉ"라고 비난 받는 현실이 도저히 이해되지가 않음...
3004 2015-03-30 07:12: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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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고 차이면 날아갈줄 알았지..... 저도 그랬죠
3003 2015-03-29 18:34: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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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람들이 관심을 안줬으면 예원이 언플을 하든말든 상관이 없었을텐데 ㅋ_ㅋ
3002 2015-02-16 11:35: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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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ㅋㅋ
3001 2015-02-16 10:17: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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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는 옆집 건너 옆집도 다름
특히 부산이나 대구 같은 지방 대도시는... 경상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다 모여 살기 때문에 진짜 집집마다 사투리가 조금씩 다름...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따지는게 좀 의미가 없어보임;;
3000 2015-02-16 10:04:45 2
[새창]
불법 도박도 아니고 토토 조금씩 하는건 크게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취미 삼아서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안하겠다고 약속하고 몰래몰래 하는건 조금... 문제가 있어 보여요.
결혼까지 생각하시는 사이면 진지하게 얘기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999 2015-02-16 09:13:55 0
[스포?]킹스맨 이후 이 노래가 달리 들린다. [새창]
2015/02/16 01:2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본 영화 장면 중에 역대급으로 충격적으로 웃긴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98 2015-02-14 11:44:59 1
카페에서 공부할 때 [새창]
2015/02/14 11:30:41
사람이 많으면 눈치 보이겠지만
다른 자리가 널널한데 굳이 눈치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0'
2997 2015-02-14 10:02:39 9
[새창]
정말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징역 10개월이 적은 건가요?
일반인은 어쨌거나 징역형 받고나면 앞으로 인생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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