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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02: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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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현장에서도 집적 물대포 앞으로 가서 맞는것은 정말 큰 용기와 희생이죠. 근데 그런 사람들에게 폭력이니 뭐니 뒤집어 씌우면... 그것도 반대쪽이 아닌 소위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러면 어떻겠어요.
우린 그정도의 희생을 한다 그건 당연히 아니죠. 허나 각자가 시간을 내서 수고롭게 본인들의 방식으로 뒤틀려버린 것들응 좀 바로 잡고자 하는건데 거기에 대고 너무 이상한 잣대를 들이 밀어서 막 화가 가득 찼었죠. 억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