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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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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말려야 되는 상황인데
무작정 안 좋은 소리만 하면 오히려 장애물을 뛰어 넘는다며 열낼 수 있습니다.
차분하게 장래 문제라던가 결혼문제 등을 이야기 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 같은게 있는지를 물어보면서 눈의 씌인 깍지를 한꺼풀씩 벗겨내야 됩니다.
첫 연애다 보니까 그 사람 밖에 모르고, 다들 그러는줄 아는걸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을 위해서 노력합니다.
직장이 없으면 취업을 하려고 노력하고, 알바를 하더라도 잘리지 않기 위해서 참고 일하죠.
취업도 안 하고, 알바도 안 하고, 장래에 대한 고민도 없고,
이렇게 살아도 애인이 돈바치겠지 하고 있는게 보이네요.
꼭 말리는데 성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