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일어난 일에 본인 자책이야 한두번은 할 수 있지만 거기 엎어져서 빠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분명히 만회하기 위해 해야할 것들이 있을거잖아요? 뭐만 있었다면.. 뭐만 했었다면... 같은 만약의 늪에 빠져있지 마시고 1년 뒤 이시간에 무슨 일을 하고싶으신지, 그리고 그걸 위해선 뭘 해야 할지 빨리 적으시길 바래요 분명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
물론 처음부터 그런 생각이 드시지는 않았겠죠 하지만 지금 이 글에서는 사귀어 준다 고마우니까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러지 마세요 본인 마음에 안든다면 그냥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하세요 얼굴때문에 헤어지자는 나쁜년될까봐 주저하지 마세요 그게 최소한 당신의 연인을 배려하는 마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