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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0: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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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 : 아니... 그게 아니라...(뭔말할려고 했지)
말잘 : 그게 아니라 뭔데? 제대로 얘기를 좀 해봐!
말못 : (침착침착) 그..그..그.. 그러...너느느느...는...그...러어어엏....게....
말잘 : 내가 뭐 어쨌다고! 왜 흥분하면서 얘기하는데 그게 그정도로 분해? 화낼일이야?
말못 : (아씨. 그게 아니라고. 아.. 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냐) 아니 그게 아니라고 (울먹울먹)
말잘 : ?? 너 우냐....?
말못 : 그니까 내가 아까도 얘기했듯이 (내가 뭐라 그랬지?)
말잘 : 야야야 됐다. 그만하고 헤어지자.
말못 : (집에와서) 하아.. 아까 이얘기 했어야 되는데 이얘기 했으면 쟤 할말 없었을텐데 어휴.....
라고 싸운게 한 3년 전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