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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12: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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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모르는 어느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는데.
자라 한마리를 구했는데 이놈이 보답으로 돈을 써도 써도 줄지 않는 지갑을 줬음.
이지갑에도 조건이 있으니. 다른 무특정 다수의.돈에서 빼온다는거.
그렇게 해서 여기저기 돈을 펑펑 쓰는데 이 자라가 나중에 어디서 빼온건지 알려주기도함.
언제 한번은 주인공이 용봉탕을 사먹어서 자라가 삐져서 오랬동안 오지 않은 날도 있고. 지갑은 안돼고 그런 에피도 있었음. 나중에 자라로 끓인게.아닌 거짓 용봉탕이라 돌아왔음.
암튼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나갔나 보는데.
아들이랑 둘이 살고 있는 가난한 모자인데. 아들이 갑자기 쓰러진거임. 그래서 급하게 가야 하는데 만원을 가져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나옴.
그때 주인공이 각성해서 자라를 돌려보내는 그런 이야기........
사실 스포긴 한데 이 영상을 찾아볼 수는 있으려나 싶을 정도로 오래된 코미디.
본문보니 생각나서리......
근데 난 왜 이걸 기억하는거냐고 ㅠㅠ 어제 봤던것도 기억이 잘안나는데 ㅠㅠㅠㅠ